PIMU's/Literature ...
아들내미 ...
피뮤
2022. 11. 10. 09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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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내미
경이로 만난 환희의 선물
닮은게 기특해 닳고 또 닳네
어느 기쁨에 비할까
옥금이와는 견줄수도 없는
또 다른 나,
묵직한 든든함이 압권이네
휘영청 훌쩍 웃자란 갈대마냥
내 아버지에게 나도
물가의 갈대였을건만
곧추선 억새마냥 헤집인건 아닌가
여들여들이 드레지게
그렇게 믿는다
...케니
20221110K/E/N/N/Y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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